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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현석교수연구실] 양자-고전 전이에 대한 새로운 관점 제안
Coarsening measurement references and the quantum-to-classical transition
양자 간섭과 같은 미시적인 세계에서 관측되는 기묘한 양자 효과들을 일상적인 경험에서는 왜 관측해내기 힘든 것일까? 이 문제는 양자역학의 형성 초기부터 물리학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. 최근까지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이 양자상태의 고유한 특성을 잃어버리게 한다는 결어긋남(decoherence) 이론이 양자-고전 전이를 효율적으로 설명해내는 유력한 이론으로 받아들여져 왔다. 정현석 교수 연구팀은 결어긋남 효과와 무관하게 측정의 시간이나 위치, 측정의 축과 같은 측정 기준(measurement reference)의 부정확성이 일관성 있게 양자-고전 전이를 가져온다는 것을 밝혔고, 이를 통해 양자-고전 전이 메커니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. 결어긋남 이론이 파동함수로 표현되는 양자 상태의 변화로 양자-고전 전이를 설명하려고 했다면, 새 이론은 측정 제어(measurement control)의 부정확성이 양자 세계를 사라지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. 이 연구를 통해 양자-고전 전이에 대한 근본적 이해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. 연구 결과는 2014년 1월 6일 Physical Review Letters에 온라인 출판되었다.

Hyunseok Jeong, Youngrong Lim, and M. S. Kim, Coarsening measurement references and the quantum-to-classical transition, Physical Review Letters 112, 010402 (2014)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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